먼저 외상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선에서 불철주야 분투하고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외상환자의 치료를 위한 최선의 다학제적 진료를 추구하면서 2017년 8월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센터에서 제 1 회 MERIT SYMPOSIUM을 개최한 뒤로 벌써 4회째가 되어 실로 감개무량합니다.
이번 제 4 회 MERIT SYMPOSIUM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외상환자 치료의 제 일선에 있는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센터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외상환자의 치료에 있어 늘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Put the Patient First”라는 주제 하에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에는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센터장이신 이국종선생님과 일본의 테이쿄대학에서 오신 Hiroshi Kondo 선생님의 특강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훌륭한 강의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외상환자의 치료를 위한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하고 한 발 전진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외상인터벤션의학회장 김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