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tation

혈관질환 치료에 매진하시는 여러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COVID-19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진료에 매진하고 계신 회원님들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올해 많은 학회들이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여러 회원님들의 학문적 열망에 많은 아쉬움이 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에 많은 학회들이 온라인 형식으로 변경되고 있으나, 활발한 토의를 진행하기에는 아쉬운 부분들이 많다는 점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여러 회원님들의 학문적 갈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Seoul Bi-vascular symposium (SBIS)을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더케이호텔(The-K호텔) 서울 거문고홀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SBiS 2021은 특히 저희 SBiS의 상징과도 같은 Korean-American invited speaker와는 live transmission session을 통해 변함없는 교류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이 session에서는 COVID-19 관련하여 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미국 vascular surgeon의 생생한 경험담도 듣고 공유하는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aorta, PAD, deep vein session, 그리고 debate session으로 구성을 하여 expert opinion leader들을 모시고 최신지견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live surgery 대신 recorded live case를 통해 그 동안 이어 온 수술적 technique에 대한 활발한 discussion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불확실성이 강한 요즘,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정해진 각종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심포지움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 성공리에 마친 학술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안전한 행사를 진행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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